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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좋았던 점

by 노이유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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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12.11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좋았던 점)

코로나가 2년째 지속되고 있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코로나를 조심하는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굉장히 어렵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해 좋았던 점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정신승리하는 것이지 코로나를 옹호하거나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뜻은 아니다.)

 

1. 회식이 줄었다.

난 술을 먹지 않는다. 그래서 회식자리를 싫어한다. 술 안 먹는 게 죄가 아닌데 마치 죄인이 된 거 마냥 눈치도 보이고 남들 다 먹는데 나만 안 먹는 것만으로 굉장히 불편하다. 코로나 전에는 이래저래 술 먹는 자리가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술 먹는 자리가 줄어들다 보니 술 안 먹는 나에게는 굉장히 좋은 일이었다.

 

2. 집돌이인 나에게는 좋다.

나는 집돌이다. 그래서 돌아다니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남들이 돌아다녔다는 걸 자랑하는 걸 듣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돌아다니지를 않으니 궁금하지도 않은 남들 여행 간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되니 좋기도 하고 다들 집에만 있는 분위기이니 나에게 맞는 분위기라서 좋다. 이거 두 개 말고도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좋은 점에 대해생각하고 싶은데 없다.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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