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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취직을 했다

by 노이유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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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2.06.30 (취직을 했다)

취직을 했다. 6월 13일부터 출근해서 지금 일주일 정도 됐다. 일주일 다니면서 느낀 점은 사무직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이다. 난 사무직을 쉽게 생각했다. 아무리 9시 출근 18시 퇴근이라고 하지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타자기만 뚜드리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에너지가 많이 빠진다. 무엇보다 아직 신입이라 일을 안 시키는데 그래서 더 시간이 안 간다. 그래서 내가 일을 찾아서 하는데 그럼에도 시간이 안 가서 힘들 때가 있다. 두 번째로 느낀 점은 내가 일하는 곳은 체계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을 뽑아 놓고 무슨 사업을 시킬지를 논의하고 있는 곳이다. 일주일밖에 안 다녔지만 이렇게 체계도 없고 일처리 방식이 이해 안 가는 곳은 처음 본다. 그냥 여기는 안정적인 생활비를 버는 것으로 만족하고 스마트 스토어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얼른 적응해야겠다. 그래서 내가 업무를 익히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을 때 스마트 스토어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많이 쓰면서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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