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소비

그냥 쓰는 글 2022.06.01 (22년 5월 소비)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이번 달에는 얼마 사용했는지 알아보고 어디에서 불필요한 소비를 했는지 봐야겠다.

 

이번 달에 가장 많이 사용한 부분은 통신비 및 관리비이다. 관리비로 19만 원 정도 냈고 나머지는 통신비이다. 전세치 고는 관리비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앞으로 식비 관련해서는 철저히 룸메이트와 나눠서 관리비를 줄이도록 해야겠다.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한 부분은 식비이다. 지금 일러스트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 끝나면 4,500원에 점심 먹을 수 있는 식당을 거의 매일 간다. 그렇게 점심 저녁을 다 사 먹으니 돈이 많이 들긴 한다. 그래도 4,500원으로 점심을 먹어서인지 다른 달보다는 식비로 덜 들어갔다. 그다음으로 많이 들어간 부분은 사업비다. 이번 달 전기세를 냈는데 8만 원이 넘었다. 너무 많이 나온 거 같긴 한데 상가 건물이니 그러려니 해야겠다. 

 

5월 달 소비에 대해 돌아봤다. 이번 달에는 과외 말고는 소득활동이 없으니 아껴 쓴다고 아껴 썼는데 소비 줄이는게 쉽지 않다. 밥 먹는데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이 많이 사라졌다. 이 정도면 써도 되지, 스트레스받으니까 돈 쓰지 이런 생각이 강해져서 돈 아끼기가 더 어렵다. 다음에는 소비 말고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