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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내가 지켜온 원칙

by 노이유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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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5.19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내가 지켜온 원칙)

내가 좀 더 좋은 사람 좀 더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내가 지켜온 원칙에 대해 적어본다.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각자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면 좋을 듯싶다.

 

1. 술을 먹지 않는다.

난 술을 좋아했다. 인생에서 술을 15시간 마셔 본 적도 있고 아버지와 소주 5병 맥주 5병 먹은 적도 있다. 하지만 내가 술을 조절하지 못하고 술 먹고 실수한 적도 많았다. 술 먹고 난 다음 날 컨디션도 안 좋고 술 마시는데 돈도 많이 써서 더 이상 술 먹지 말아야겠다고 판단했고 술을 끊었다. 아직 술 끊은 지 1년도 안 됐지만 평생 술을 안 먹을 생각이다. 술 안 먹어서 좋은 점이 너무나도 많다. 앞으로 평생도록 술 안 먹어야겠다.

 

2. 담배를 시작도 안 한 것 

난 한 번도 담배를 피워 본 적이 없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흡연을 하셨는데 엄마를 비롯한 누나들이 엄청나게 싫어했다. 나 또한 담배 냄새가 싫었다. 어릴 때 담배에 대한 막연한 안 좋은 인식이 있다 보니 성인이 돼서도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대학생 때는 담배를 안 펴도 술 먹으면 처음 본 사람도 금방 친해질 수 있으니 별로 담배에 대한 필요성도 못 느꼈다. 담배는 중독성이 엄청 강해서 끊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난 중독에 약한 사람이었기에  그냥 담배를 끊을 자신이 없었고 아예 시작도 안 했다.

 

3. 산용카드 안 만든 것

난 현재 신용카드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다. 사업적으로 돈을 쓸 때는 신용카드 사용을 생각해보겠지만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무조건 체크카드로 사용하려 한다. 일단 신용카드는 빚져서 물건을 사는 것이기도 하고 나는 나의 소비 통제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맘 편하게 신용카드 안 만들 것이다.

 

4.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그래야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있고 내가 바꾸지 못하는 것에 대해 너무 신경 쓰며 스트레스받아봤자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5. 행동하기

난 최대한 행동하려 한다. 난 생각이 많은 편이라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실행에 못 옮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최대한 행동하기 위해 노력한다. 행동하는 것은 나도 어렵다. 항상 유혹과 싸우고 나 자신에게 질 때도 많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행동하기 위해 노력한다.

 

6. 가계부 작성

난 20살 이후로 가계부를 쭉 쓰고 있다. 가계부 쓴다고 돈을 잘 모으고 지출을 계획적으로 하고 그러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기록에 남고 한 달에 한 번 정산할 때 나의 씀씀이를 점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좀 더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켜온 원칙에 대해 적었다. 이 글을 쓰며 나도 나의 원칙에 대해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자신의 원칙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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