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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자취 꿀팁

by 노이유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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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그냥 쓰는 글 (자취꿀팁 )

난 집에서 독립한 지 9년 차이다. 20살 되자마자 학교를 타 지역으로 가면서 독립했다. 독립하면서 느낀 나름대로의 자취 꿀팁에 대해 적어본다. 

 

1. 떡은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 재료이다.

자취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식비가 많이 부담이 된다. 그럴 때 사는 게 난 떡이다. 가래떡 썰려 있는 거 사면 떡국해먹 기도 좋고 떡볶이 해 먹을 수도 있고 라면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마트에 가면 2000원이나 3000원에 떡 포장해서 파는데 그거 먹어도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정말 바쁘면 떡으로 끼니 해결하곤 했다.

 

2. 벌레가 생기면 뜨거운 물을 싱크대에 넣는다.

가끔씩 아무 이유 없이 벌레가 돌아다닐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뜨거운 물로 화장실 배수구, 싱크대 배수구에 뿌리면 벌레가 사라진다. 대부분 하수구를 통해 벌레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데 뜨거운 물을 뿌리면 벌레들이 죽는다. 

 

3. 물건은 최대한 사지 말자 

자취를 시작하면 맥시멀리스트가 되기 쉽다. 첫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즐거움과 생각하지 못하게 필요한 물건들이 많아 물건들을 많이 사게 된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물건들이 아니면 이사 갈 때 다 버려야 한다. 보통 원룸의 경우 1년이나 2년 계약이 많다. 그럼 어차피 떠날 집이라 생각하고 최소한의 물건만 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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