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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9.09.(자취에 대한 내 생각)
난 지금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다. 하지만 난 자취도 해봤고 고시텔에 들어가서 살기도 했다. 다양한 주거형태를 겪어본 나는 개인적으로 20살 때 자취하는 것은 비추이다. 많은 고등학생이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대학교에 가서 부모님의 간섭이 없는 나만의 공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무한한 자유를 꿈꾸며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자취하는 학생들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다.
최대한 기숙사를 살고 살고 살다가 졸업하고 자취하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20살에 자취를 하게 되면 모든 게 서툴고 잘 모른다. 그래서 불편한 사항이 있어도 집주인한테 말하기 어렵기도 하고 밥도 잘 안 해먹어 몸이 상하든지 밥을 사먹어 돈이 많이 깨지든지 하게 된다. 그리고 청소를 매일 미루어서 더러운 집에 살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졸업하면 기숙사에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고 자취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학생일 때 기숙사 살 수 있을 때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20살 때 자취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이고 나이 먹고 군대 갔다 와도 자취보다는 일단 기숙사 신청해보고 안되면 자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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