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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일하면서 내가 피해야 할 변명거리

by 노이유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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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5.08 (일하면서 내가 피해야 할 변명거리)

 

1 시간이 없다.

내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시간이 없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난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시간이 많다.

그리고 유튜브 보는 시간만 줄여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그러니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말아야겠다.

 

2. 할 일이 많다.

할 일이 많다는 핑계 또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새로운 시도를 피하곤 한다.

하지만 내가 할 일이 많다고 해도 

내가 그것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내가 선택한 일들 때문이 일이 많은 것이다.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 하는 것이며

일이 많다는 것을 핑계 삼으면 안 된다.

 

3. 쉴 때도 필요해

내가 가장 잘하는 자기 합리화이다.

나의 문제는 쉴 때는 정말 쉬면서

재충전해서 활기 있게 일상을 시작해야 하는데

엄한 짓 하느라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다 쓴다.

엄한 짓이라 하면 쓸데없는 유튜브를 보거나

의미 없는 sns를 하다가 잠에 늦게 들어

피로도 못 풀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일하면서 내가 피해야 할 변명거리에 대해 알아봤다.

인간은 정말 합리화의 끝판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쉽게 나태해지고 

쉽게 포기하고 

쉽게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나는 그러한 관성을 던져버려야겠다.

그래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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