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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윤석열 테마 '원전주' 두자릿수 급등

by 노이유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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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이 탈원전 정책 전면 폐기 및 신규 원전 건설이다. 이에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으리란 기대감에 주가도 덩달아 뛰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보다 23.73% 오르며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일진파워(14.96%)와 우리 기술(13.23%)13.23 등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석열’ 이름이 스치기만 해도 해당 주식은 모두 오르는 모양새다. 현재 서연은 전 거래일보다 3.74% 뛴 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서연 그룹 기업인 서연 탑 메탈(3.39%)과3.39 서연 이화(4.19%)도4.19 강세다.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당선인의 서울대 법대 동문이자 서울 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NE능률과 웅진도 각각 10.40%, 5.46%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파평 윤씨윤 씨 종친회 소속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떠올랐다. 웅진 그룹 회장도 파평 윤 씨 집안으로 알려지면서 윤 당선인 테마주로 분류됐다.

 

주식 투자를 하며 경계해야 할 것이 급등주 따라잡기, 테마주이다. 난 개인적으로 테마주를 하지 않지만 테마주 인기가 많아 어떤 테마주가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

 

지금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고 친원전 정책으로 갈 거 같은데 걱정이 많다. 어쨌든 세계적인 흐름은 탈원전이고 탄소중립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친원전 정책을 하는 것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지만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등한시하는 것은 안 좋다고 본다.

 

지금은 원전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미래를 위해 신 재성 에너지에 투자 및 개발을 정부 차원에서 해야 하는게 장기적인 미래를 봤을 때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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