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냥 쓰는 글 2019.02.27. (여윳돈)
알바하면서 모은 돈을 부모님께 드렸다.
170만원을 5만원권으로 뽑아서 드렸다.
부모님은 자신들이 이미 학비를 냈는데
무슨 돈이냐고 물으셨다.
난 내가 내 공부하는 학비정도는 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돈을 찾았다라고 했다.
아버지는 그냥 이 돈으로 적금을 만들든
주식투자를 하든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아니다 그냥 학비로 낸 것이니
아버지가 받으셨으면 한다 라고 하니
아버지는 70만원만 가지고
100만원을 나에게 주셨다.
아버지는 남자는 돈이 있어서 품위가 있어진다며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100만원을 받았다.
갑자기 생긴 100만원이기에 아직까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CMA통장에 넣든지
카카오 뱅크 적금을 들든지 해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