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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쓰는 글

엑스맨: 다크 피닉스

by 노이유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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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 안오고 그래서 영화 한 편 보고 자야겠다 해서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봤다.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에 나오는 히어로 영화들은

스토리도 좋고 액션도 기대 이상이다.

그래서 이 영화도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액션보다는 스토리에 집중한 느낌이 들었고

진이라는 캐릭터가 혼란을 겪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스토리이다.

엑스맨 시리즈 영화를 보긴 봤는데

오래 되기도 했고

시리즈 순서대로 안 보다 보니

이번 영화에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약간 있었다.

그래도 예전 배우들과 매우 스크로율이 높은 배우들이

캐스팅 돼서 영화 보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영화를 보면서 그래서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는 느낌이 강했다.

진이라는 캐릭터의 성장을 담고 싶은 건지

엑스맨이라는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고 싶은 건지

가족의 새로운 의미를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긴 했다.

그래도 배우들이 정말 연기를 잘 해줬고

영상미가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에

시간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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