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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금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영화 한편 봤다.
맨인블랙 인터내셔널이랑 영화였다.
맨인블랙 시리즈를 즐겨보기도 하고
영화가 평타이상은 칠거 같아서 봤다.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그동안의 맨인블랙 설정을 리부트 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이질적이지 않고 각본을 잘 썼다.
그리고 영화 초반에 나오는 복선도 좋았고
그 복선을 거둬들이는 것도 최고였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좋았다.
영화 보는 초반에는 리암리슨이나 크리스 햄스워드의 전작이 자꾸 떠올랐다.
테이큰과 토르가 자꾸 떠올라서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영화에 몰임하다 보니 이질감은 금방 없어졌다.
내가 맨인블랙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cg가 기술적으로도 좋고
cg를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는 장치로 사용해서 좋다.
한번쯤 상상해봤을 것들을 cg로 구현해내는 제작진이 정말 대단한거 같다.
반전이 있는 영화 스토리 또한 나의 취향저격이었다.
또한 여주인공이 활약하는 모습이
그전에 맨인블랙에서 남자 배우들만 나오는 모습에서
더 진화한 느낌을 받아서 영화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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