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IHBT-US30 리뷰

그냥 쓰는 글 2023.07.15(아이리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IHBT-US30 리뷰)

난 갤럭시 버즈를 사용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왼쪽이 빠졌고 결국 잃어버렸다. 그래서 줄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줄 이어폰은 그냥 예비용으로만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선 이어폰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마침 토스 공동구매에서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을 19800원에 살 수 있길래 바로 주문했다. 거기다 토스포인트와 카드 할인을 받고 하니 17,796원에 살 수 있었다. 

이중에 나는 퍼플로 골랐다. 실물은 이렇게 생겼다.

사용방법은 이렇다. 

스펙은 이렇다.

2주정도 사용했는데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 디자인이 이쁘고 음질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착하다. 만약 공동구매나 할인을 안 받았아도 3만 원 이내로 살 수 있다.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만큼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스펙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귀를 정말 딱 막아주기 때문에 끼는 순간 강제 노이즈캔슬링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외부 소음이 차단돼서 신기하긴 했다. 예전에 아이리버 MP3를 사용했는데 안 망하고 무선 이어폰을 만들고 있는 게 신기하긴 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귀를 너무 딱 막아주기 때문에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아프고 물에 들어간 느낌처럼 귀가 멍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뺐다 끼었다 하는게 좋을 거 같다. 

 

가성비 좋은 무선 이어폰을 찾고 있으면 정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