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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시외버스 요금 인상

by 노이유 201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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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4.06.(시외버스 요금 인상)

오늘 첫 차를 타고 학교에서 큰집으로 갔다.

한식 차례 때문에 오랜만에 큰집에 갔다.

근데 버스요금이 올라 있었다.

600원이나 올랐는데 예상치 못하고 있던 일이라

뭔가 엄청나게 손해보는 느낌이었다.

원래는 학교에서 큰집까지 3800원인데

이제는 4400원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한푼이 아쉬운 입장에서는 크게 느껴진다.

요즘 이상하게 돈 쓸 일이 많아진다.

머리도 잘라야 하고 친구와 사촌형한테 받은 바지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자기개발 프로그램 회비도 내야 하고

생활비도 써야하고 돈 들어갈 때 천지이다.

기숙사 사는 데도 이렇게 돈을 많이 써야 하는데

만약 자취했으면 얼마나 돈을 많이 써야 할지 아찔하다.

요즘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거 같다.

용돈은 10만원이나 줄었고 물가는 오르니

생활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최대한 아끼며 살아야 겠다.

돈 벌지 못하면 아껴쓰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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