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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수강신청

by 노이유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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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2.08.(수강신청)

오늘 수강신청날이라 알바도 빼고 아침에 일어나 pc방에 갔다.

룸메이트 형이 알려준 pc방에 갔는데

최신식이어서 낮설었다.

9월달에 복학하고 처음으로 pc방에 갔다.

표를 뽑고 좌석을 봤는데 정말 80%는 예약자석이고

10%는 이미 사용중인 자리였다.

정말 몇 안 남은 자리의 번호를 외우며 갔고

그 자리에는 마침 이용자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다행히 자리를 잡고 수강신청을 기다렸다.

9시가 되기 30초 전부터 수강신청을 눌렀는데

들어가지지 않았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

절반의 성공밖에 하지 못했다.

7과목을 들을 생각이었는데

4과목 밖에 신청을 못했다.

2학년 강의라 2학년 신청기간에 해야 하는 것도 있었고

다른 학과 강의라 전체 수강신청 기간에 해야 하는 수업도 있었다.

뭔가 애매하게 수강신청을 하고 시간이 남아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클립영상을 봤다.

게임을 할까 생각해봤는데 난 하는 게임도 없고

게임하기에는 시간도 애매해서 영상 몇 개 보고 나왔다.

수강 신청을 하고 피곤해서 잤다.

자고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이렇게 글 쓰고 있다.

내가 원하는 모든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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