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체형 컴퓨터 구매

그냥 쓰는 글 2021.04.03 (컴퓨터 구매)

어제 잠에 본가에 와서 잔 다음 

아버지께서 컴퓨터를 사자고 하셨다.

LG와 삼성 중에서 어디껄 살까 고민하다가

내가 삼성 주식을 가지고 있어서 

삼성껄 사자고 말했고 아버지도 

LG든 삼성이든 상관없었기에 

바로 삼성 디지털 프라자로 갔다.

 

아버지는 나에게 노트북을 사자고 하셨는데 

막상 매장에 도착해서 노트북을 보는데 

아버지는 노트북의 화면이 

생각보다 작으셨는지 컴퓨터를 사자고 하셨다.

 

난 처음에 직원분에게 내가 알아본 노트북에 대해 

말하고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

아버지의 변심으로 인해 데스크 탑 컴퓨터를 봤다.

컴퓨터를 보고 있다가 일체형 컴퓨터가 있었다.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부터 스피커까지 다 있는 

모델이었다. 

아버지는 화면도 크고 컴퓨터라 오래 쓸거 같다며 

좋아하셨고 그 자리에서 구매했다.

 

컴퓨터를 사서 집에 오는데 비가 많이 왔다.

아버지와 나는 나란히 컴퓨터를 들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박스가 다 젖었지만 

컴퓨터는 상태가 멀쩡했다.

 

그렇게 130만원을 들여 컴퓨터를 다 샀다.

내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한글과

윈도우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우리가 산 모델 사진이다.

 

모델 이름과 스펙이다. 

스펙도 무난하고 아버지께서 사무처리 말고는 

딱히 하는 것이 없어서 

고사양이 아닌 적당한 사양으로 구매했다.

 

한글은 무료제공이었고 윈도우 오피스는 

17만원이었지만 할인받아 7만원에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