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1.01.24 (살면서 피해야 하는 인간 (주관주의))
살면서 여러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날 수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나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날지는 운의 영역이지만
그 사람과 인연을 계속할지 말지는
내 선택의 문제이다.
내가 살면서 겪은 살면서 피해야 하는 인간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내가 적은 사람 유형을 살면서 한 번도
만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어쩔 수 만나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인간관계를 끌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1. 무기력한 사람
번 아웃이 온 사람과 무기력한 사람은 다르다.
번 아웃이 온 사람은 어떤 일을 열심히 하다가
피로감과 부담감에 지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인데 무기력한 사람은 이유가 없다.
어떤 일을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열정 있었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나만 힘빠지고 나도 같이 무기력해진다.
답이 없는 유형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과 친해져서
내가 이 사람의 무기력을 없애 줘야겠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기력을 제거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 사람은 당신에게 고마워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러니 아무 이유 없이 무기력한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부정적이고 불만 많은 사람
부정적으로 말하고 기분나쁜 느낌을 주고
뭔가 삐딱한 태도를 가진 사람은
손절하는 게 좋다.
나에게까지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될뿐더러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기 계발이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발하지 않고
다름 사람, 세상 탓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불만만을 말한다면 뒤 돌아보지 말고
손절해야 한다.
3. 내 자존감 깎아내리는 사람
사람을 살다 보면 팩트 폭력으로 나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깎아내리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나 사업할 거야 내 아이템은 ~~~ 야 "
"사업하는 건 좋지만 너의 아이템은
이런 부분은 좋지만 이런 부분은 부족해
이 부분을 좀 더 보완하면 좋을 거 같은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말은 들을 필요가 있다.
근데
"네가 무슨 사업이야 사업은
사람이 주제를 알아야지, 사업해본 적도 없으면서
성공할 수 있을 거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손절해야 한다.
내가 가진 사업 아이템이나 시장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너니까 못할 거다, 네가 할 수 있겠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예의가 없는 것이고 나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기 위해
작정한 사람이다.
그러니 손절하는 것이 좋다.
4. 남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사람을 만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배려와 수고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자차를 가진 사람이 데려다주거나
같이 움직이거나 하면
차를 가졌으니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당연히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하거나
남들이 하니까 한다.
이런 사람들은 나의 배려나 양보 또한
당연하게 생각할 확률이 높으며
나에게도 양보와 배려를 당연하게 요구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멀리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꼈던
피해야 하는 인간에 대해 적어봤다.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그냥 쓰는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0) | 2021.01.26 |
---|---|
우리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0) | 2021.01.25 |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는 이유 (0) | 2021.01.23 |
방앗간 알바 (0) | 2021.01.22 |
주말 알바 떨어짐 (0) | 2021.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