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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복권당첨

by 노이유 201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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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3.31.(복권 당첨)

몇 주 전에 샀던 복권이 당첨되었다.

851회 복권에서 천 원어치 샀는데

오천 원이 당첨되었고 저번 주에 복권점에 가서

당첨되었다고 복권을 아저씨한테 줬는데

아저씨는 자동으로 줄까?라고? 답했고

난 자동으로 1장을 살 생각이었기에

네라고 답했는데 당첨금은 오천 원 전부를 자동으로 돌렸다.

순간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직감하고

되돌리려 했지만 늦은 후였고 이미 나온 복권은 어쩔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용돈이 다 떨어져 가는 상황이어서

매우 짜증이 났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었고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복권을 산 날이었다.

그리고 어제 복권번호를 봤는데

5개 중에 당첨된 게 하나도 없었다.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당첨이 안되니 기분이 매우 언짢았다.

이제 앞으로 절대 복권하지 말아야겠다.

이제 정말 하지 말아야겠다.

(숫자 3개가 맞아서 오천원 당첨이었다.)

 

(오천원씩이나 샀는데 당첨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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