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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다.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히어로 영화를 찾다가
예전부터 보고 싶었기도 했고 재미있을 거 같아 봤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대부분의 히어로 영화에서 1편은 비슷한 공식을 가진다.
어떻게 히어로가 탄생하는지 히어로는 어떤 성격이고
인성을 지녔는지 관객들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형적인 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약간은 어색한 GC와
너무나도 무난한 스토리 전개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액션 장면이 많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다.
그것말고는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았다.
영화 중간중간에 나온 떡밥을 회수하고
수미상관 구조로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것들이다.
그리고 해피엔딩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특히 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외계인이 몸 안에 있는
그런 느낌이 절로 받았다.
히어로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영화이다.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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