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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넷플렉스

by 노이유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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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4.11 (넷플렉스)

 

나는 현재 기숙사에 입주하지 못해서 

아는 형들과 같이 살고 있다.

같이 살아서 좋은 점도 있고 

별로인 점도 있지만 

좋은 점은 60인치 TV에서 넷플렉스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넷플렉스를 보면서 여러 가지를 느낀다.

대략 한달정도 넷플렉스를 보면서 느낀 점을 말하려 한다.

 

1. 이 세상에는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가 너무 많다.

넷플렉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드라마, TV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에는

정말 볼 것들이 많구나를 느낀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정말 

돈 많은 부자라면

하루종일 넷플렉스만 보면서 

살 거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2. 선택지가 많으면 선택하지 못한다.

넷플렉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정말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무엇을 볼지 고르느라 

20분 정도를 쓰곤 한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하다보면 막상 지금 당장 볼 것은 없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나도 뭐 볼지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안 보고 잔 적도 많다.

 

3. 배속 재생 기능이 없다.

넷플렉스는 다 좋은데 배속 기능이 없다.

나는 유튜브를 볼 때 

1배속으로 안 보고 

1.5배속이나 1.75배속으로 본다.

그렇게 빠른 배속으로 영상을 보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데

넷플렉스는 배속재생이 안되다 보니 

가끔씩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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