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19.09.12(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꿀 알바)
개강을 했지만 주말에 공장으로 일하러 간다.
주말에 일하면 특근을 받아 10만 원 정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알바를 해서 그런가 어딜 가도 알바생들이 눈에 들어온다.
알바생이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최저시급은 잘 받는지, 사장이 잘해주는지, 부당한 대우를 받진 않는지 등등
괜히 궁금해진다.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 가장 꿀 알바를 소개하려 한다.
1. 근로장학생
대학교에서 근로장학생을 뽑는데 정말 꿀인 거 같다.
내가 해본 적은 없고 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그냥 과사무실이이나 도서관에 앉아서 업무를 보면 된다고 한다.
일단 실내에서 하는 일이고
대학교 내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 때일 염려도 없고
거기 오는 사람들이 다 젠틀하게 잘 대해줄 거 같아서 엄청 꿀일 거 같다.
나도 하고 싶었지만 일단 소득분위가 안 돼서 못하는 것도 있고
선착순에 밀려 못한 경우도 있다.
2. 대학교 내 편의점 알바
대학교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하면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꿀인 이유가 일단 대학교 안에 있는 편의점은 밤늦게까지 영업하지 않는다.
주로 밤10시나 9시에 닫는다.
그렇기 때문에 마감 타임이라 하더라도 술에 취한 진상을 안 볼 수 있다.
그리고 학교 내에서 하기 때문에 최저시급 이상을 주는 것은 물론 근로여건이 맞다면 주휴수당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 같은 학교 대학생들이니 진상짓을 안 한다.
거기다 바쁜 시간에만 엄청 바쁘고 나머지 시간은 한가하기 때문에
꿀알바인 거 같다.
거기에 주말이나 방학에는 학교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학기 중의 바쁜 시간에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정말 편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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