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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나에게 시간낭비

by 노이유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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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3.08.02(나에게 시간낭비)

예전에는 유튜브 보는 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유튜브 보는 것도 휴식의 일정이고 유튜브 안 보고 고통스럽게 사느니 적당히 보고 적당히 행복하게 사는 게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전에는 해야 할 것들을 안 하고 유튜브 시청으로 회비 하거나 도피하곤 했는데 지금은 일하고 와서 아무 생각 안 하고 싶을 때 본다. 그래서 전보다는 유튜브를 시청할 때 죄책감이 덜하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시간 낭비는 이동시간 어딘가를 이동할 때 드는 그 이동시간이 너무 아깝데 느껴진다. 그래서 지금까지 출퇴근 시간이 적은 직장을 위주로 다녔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출퇴근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이다. 그래서 회사 주변으로 집을 옮길까 생각중이다. 나는 이동시간이 아까워서 여행도 잘 안 간다. 관광지를 가서 머무는 시간은 짧은데 거기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 도착하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경우다 많다. 보통 버스나 기차에서 자는데 거기서 자는 잠은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가 않다. 그래서 가까운데 아니면 여행도 안 다닌다. 

 

이렇게 내가 생각하는 시간 낭비에 대해 적었다. 이 글을 읽고 나에게 있어 시간 낭비가 무엇인지 그 시간을 어떻게 줄이거나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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