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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군대 자대 배치를 받고 나서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여러모로 복잡했던 마음이 책을 읽으면서 좀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굉장히 교과서적인 내용이다.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다.
말을 신중히 해야 하고 자신의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자 등등의 좋은 말들이다.
이런 뻔하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들이 법정 스님과 최인호 작가의 대담을 통해 나오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두 거장의 대담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다.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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