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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경제학과 빈곤

by 노이유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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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2.04 (경제학과 빈곤)

내가 듣는 수업시간 과제 중에 ebs 지식채널 e를 보고 감상문을 써내는 과제가 있다.

이번 주에는 마셜에 관한 지식채널 e를 봤다.

영상은 마셜이, 빈곤을 없애기 위해 했던 노력을 보여준다

보면서 마셜의 생각이 지금의 우리나라 사회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 씁쓸했다.

경제, 경영을 전공으로 선택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마셜처럼 가난한 이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취업과 더 많은 연봉을 위해 노력한다.

취업이나 연봉 또한 중요하지만 경제학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그것들보다는 자신만의 안위를 위하는

현재 상황이 가슴 아플 뿐이다.

나는 나만을 위하는 경제학도가 아닌 타인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학도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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