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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SNS

by 노이유 201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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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4.09.(SNS)

SNS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 친구들이 페북이나 인스타하고 있으면 같이 보곤 한다.

보면서 느끼는 점을 적어보려 한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아무것도 없는 애들이 더 잘난 척을 하는거 같다.

대학생인거 뻔히 다 알고

집도 평범하게 사는거 다 아는데

왜 그렇게 명품 옷들을 올리고

허세 사진을 올리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자신의 약점을 숨기고 자신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을 더 강조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보면서 SNS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SNS을 하면 시간도 많이 뺏기고

내가 굳이 알고 싶지 않은 타인이 어떻게 사는지 알아야 한다.

누군가 그랬다.

SNS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현실에서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맞는 말 같다.

현실에서 인정을 못 받으니 SNS에서라도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어 더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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