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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7.21(Humans of Seoul)
내가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보는 네이버 포스트 페이지가 있다.
바로 Humans of Seoul이다.
난 막연하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부자이고
세련된다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서민들은 없고 다들 잘 사는 사람만
있는 곳인 줄 알았다.
근데 이 포스트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많았고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진실하게 이야기했다.
포스트를 읽다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눈에 눈물이 맺치기도 한다.
사연 없는 사람 없다지만
유독 이 포스트에 올라온 글을 보면
가슴 찡한 사연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본다.
보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들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위로받는 느낌이 많이 든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위로받고 싶을 때
Humans of Seoul 포스트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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