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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6.25.(그동안)
3일 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어쩌다 보니 글을 못 쓴 것도 있고 의지가 부족해서 글을 못쓴 이유도 있다
금요일에는 서울 국제 도서전에 갔다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여사친이랑 둘이서 밥도 먹고 도서전도 둘러보았다
적당히 좋았다
엄청나가 큰 서점에 간 기분이었다
사고 싶은 책은 많았지만 돈이 없어서 못 샀다
그리고 이 세상에 읽을 책이 많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달았다
책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
토요일에는 아버지와 함께 운동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할머니댁까지 뛰어서 갔다
원래는 그냥 목표지점까지 찍고 오는 코스였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생각나서 할머니 댁에 갔다
가서 점심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할머니와 있으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좋았다
앞으로 자주 가야겠다
어제는 친구랑 막거리를 먹었다
종강한 기념으로 먹었다
먹으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역시 친구는 고딩친구가 짱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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