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경상수지 71억달러 19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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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1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1월 경상수지는 71억 6000만 달러(약 8조 5776억 원) 5776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보다는 흑자 규모가 줄었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저렇게 수출해서 번 돈이 어디로 가는지 누가 돈 버는지 모르겠다. 

 

지표상의 경기는 회복되고 있는데 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

 

이제는 이런 경제기사를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

 

나라가 수출을 많이 한다고 한들 내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진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나라 경제가 어려워지면 나의 경제도 어려워지지만 나라 경제가 좋아진다고 나의 살림살이가 좋아지는 건 아닌 거 같다.

 

결국 나라 경제가 어떻든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나의 재정 상황을 결정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