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1.06.01 (2021년 5월 소비)
이제 여름이다.
일교차가 심해 아직 긴팔을 입고 다니긴 하지만
날이 더워짐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이번 달은 돈을 많이 썼다.
사업비로 쓴 돈도 많고
이런저런 경조사가 많아서
현금도 많이 썼다.
최대한 월 초에 소비를 줄여야겠다.
아무래도 월 초에는 학원 월급도 들어오고
이래저래 돈 나갈 곳이 많다 보니
나도 모르게 소비에 관대해진다.
아무튼 2021년 5월 소비에 대해 알아보자
5월 달 가장 많이 쓴 항목은 사업비다.
5월 달에 사무실 월세도 내고
등기도 해야 해서 돈이 뭉텅이로 많이 나갔다.
사업비는 투자라고 생각해서
아깝거나 하지는 않다.
하지만 불안함은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내 돈을 썼는데도
수익이 안 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있다.
그래도 체계가 점점 잡히고 있고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으니까
금방 수익으로 돌아오는 시점이 올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이 쓴 항목은 식비다.
5월 달에 본가에서 저녁 한 끼 먹었다.
보통 같았으면 한 달에 2번 정도는 갔을 것이고
한 번갈 때 2박 3일은 있으니까 식비를
많이 아낄 수 있는데 이번 달은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본가에 며칠씩 있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가 식비가 저번 달에 비해
많이 들긴 했다.
앞으로는 집에서 해 먹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다.
세 번째로 많이 쓴 항목은 기타 비다.
이번 달에 아버지 생신과 친한 형이 결혼하기도 했고
어버이 날 꽃 사느라 돈도 들고
행사가 많다 보니 돈이 많이 들었다.
5월 달에 돈을 많이 썼다.
6월은 비트코인이 가격이 떨어져서
학원 알바비만으로 생활해야 한다.
최대한 아끼고 긴축재정에 들어가야겠다.
이제 집에서 밥도 해 먹고
꼭 필요한데 아니면 절대 돈 쓰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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