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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쓰는 글

캡틴 마블

by 노이유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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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캡틴 마블

어제 밤에 잠 안 와서 본 영화다.

엄청 보고 싶던 영화는 아니었다.

근데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봐야 할거 같아 보기도 했고

단독 여성 히어로라는 점도 한 몫 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영화 중반까지는 너무 흔한 패턴이다.

생긴거와 다르게 제일 착한 애

주인공은 기억을 잃고 꿈이나 환상에서 본

기억의 잔재들을 추적해 가다

사실은 나 속고 있었네 이런 패턴은 본 시리즈도 메트릭스도 그렇고

많은 영화에서 사용된 스토리이다.

믿었던 전우들은 사실 나를 속이고 있던 것 

그래서 어떻게 진행 될 지가 예상 갔지만 그래도 그냥 봤다.

외계인이 되기 전에는 파일럿이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어벤져스가 나오기 전이고

퓨리국장의 젊었을 때 시절과

두 눈이 멀쩡 했을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젊어보이다. 안대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었다.

이전 마블 영화에서 퓨리국장은 무겁고 진지한 모습만 나왔는데

여기서는 재밌고 가벼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영화 보는데 재미를 더했다.

영화 마지막쯤에 어벤져스라는 이름이 어떻게 나왔는지

류리 국장이 왜 애꾸눈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영화의 최대 반전 아닐까 싶다

영화 쿠키영상을 보는데 역시 마블의 세계관은 엄청나게 거대하구나를 느꼈고

마블 스튜디오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 같다.

영화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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