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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카페 이용 팁

by 노이유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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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4.23.(카페 이용 팁)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요즘 도서관이든 카페이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난 기숙사에 살고 기숙사 정독실이 있어서

난 도서관이나 카페에 잘 안간다.

정독실에 사람도 없고 내 짐도 있어서 공부하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카페에 자주 가던 시절이 있었고

카페에 가면 기본 3시간은 있었다.

전역하고 복학하기 전 기간이었는데

그때는 돈은 없고 시간은 많던 시절이라

도서관이 열지 않는 월요일에는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카페에 가서 책을 읽거나 한국사 공부를 하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그래서 카페를 이용하는 방법을 적으려 한다.

첫 번째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것이다.

요즘 카페의 음료 가격이 다 비싸다.

적어도 4000원이고 비싼 것은 50006000원 한다.

난 돈이 없는 학생이고 커피를 단순히 카페인 충전용으로 마시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두 번째는 구석 자리에 앉거나 2층에 가서 앉는 것이다.

1층이나 매장 입구 근처는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뭔가 집중이 안되고 오래 있으면 카페 사장님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난 제일 구석자리에 가서 조용히 나 혼자 할 거 한다.

그리고 구석자리가 스피커와 멀리 있는 경우 아니면

아예 스피커 아래 있는 경우라서 스피커의 위치도 생각해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스피커와 가까우면 음악 소리 때문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충전기를 챙기는 것이다.

요즘에는 카페에 다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기만 있으면 충전이 하다.

카페에 오래동안 있기 위해서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배터리 충전이 필수이다.

그래서 항상 충전기를 챙기는 편이다.

 

네 번째는 적이도 3시간은 있는다.

요즘 카페의 커피 가격이 높다.

그래서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만큼

내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누리려한다.

그래서 최소 3시간은 있는데

왜 하필 3시간이냐 하면

커피 가격이 보통 3000원에서 4000원 하기 때문에

시간당 천원으로 계산해서 만약 3100원짜리 커피를 먹으면

3시간 동안 있고

4100원짜리 커피를 먹으면 4시간 있는 것이다.

요즘 pc방도 한 시간에 천원이 넘으니까

이렇게 계산해서 내 나름대로 본전을 뽑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무조건 공부하기 좋은 테이블에 앉는 것이다.

카페에 보면 낮은 테이블이 있다.

앉으면 무릎 정도에 오는 테이블 있는 곳이 종종 있는데

그 테이블은 대화하기 좋게 만들어진 자리라서 그 곳에서 공부를 하면

허리가 아프고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난 무조건 테이블이 내 배 이상오는 곳에 앉고

가능한 사각형의 책상에 앉으려 한다.

동그란 테이블은 물건 놓기에 불편해서

잘 안 앉는다.

 

이렇게 나 나름대로 카페 이용 방법에 대해 적어봤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내 글을 참고 삼아 자신만의 카페 이용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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