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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10.08 (카카오 뱅크 저금통 달성)
2년 전에 카카오뱅크에서 저금통을 한다길래
이율이 2%인 것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 만들었다가
얼마 전 683일만에 10만 원을 모아 저금통을 깼다.
그때 당시 금리가 많이 내려가 있었기도 했고
잔돈 모으는 재미도 있을 겉아 신청했다.
근데 내가 카카오뱅크 카드를 쓰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거래 카드가 지역화폐 카드를
쓰다 보니 카카오 뱅크 사용이 적었다.
그래서 10만 원을 채우는데 2년 넘게 걸린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10만원을 채우면 10만 원에 2%의 이율이 붙는 줄 알았는데
내가 모은 돈에 2% 이율이 합쳐져서 딱 10만 원이 되면
저금통이 깨지는 것이었다.
저금통에 잔돈 모으는 게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돈은 일단 모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저금통이 깨지고 다시 저금통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저금통 깨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돈을 꾸준히 모으다 보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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