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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10.09 (집중해야 할 때)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집중해서 모든 일을 끝내야 하는데
집중과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할 일이 많은데 자꾸 유튜브 보고 있고
늦잠 자고 그런다.
미치겠다.
해야 할 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나도 모르게 생기고
도망치기 위해서 유튜브를 보는 거 같다.
유튜브 속 세상은 즐겁고 재밌는 것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을 잠시만 멈추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겠다.
그래야 한다.
그래야 내가 벌인 일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고
남에게 피해 안 줄 수 있다.
앞으로 집중하고 시관관리 잘해서
해야 할 일들 다 끝내버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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