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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7.08. (중고 책 팔기)
주말에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내가 읽은 책들을 팔았다.
알라딘에서 산 책을 내가 읽은 다음 다시 팔았다.
살 때는 정가에서 3,4천원 할인된 금액에 샀는데
다시 파니까 원래 가격의 10분의 1 가격이었다.
그리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재고가 많은 책은
책의 상태가 좋든 좋지 않든 무조건 1000원이다.
내가 판 책 중에 하나는 재고가 많아 책의 상태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1000원이었다.
너무 터무니없는 낮은 가격에 판 것이었지만
어차피 읽은 책이고 가지고 있어봤자 짐이기 때문에 그냥 팔았다.
중고 서점에서 책을 팔고 현금으로 받았다.
적은 금액이었지만 그래도 돈을 버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내가 읽고 메모까지 다 한 책이면 그냥 다 같다 팔아야겠다.
본가에 있는 책도 안 읽은 책이면 그냥 다 갖다 팔아야겠다.
집에 책은 많지만 읽지 않는 책이 많다.
그러니 어차피 짐인거 같다 팔아서 집안 청소도 하고
돈도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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