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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6.19.(종강)
오늘 마지막 시험을 끝으로 종강을 했다.
마지막 과목 시험은 내가 생각한 대로 문제가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어쩔 수 없다 라는 생각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풀었다.
시험을 다 보고 빨래를 돌리고
소모임 하는 것이 있어서
그거 갔다 온 다음에 빨래 널고
유튜브 보다가 저녁 먹고 잤다.
시험기간 때는 시험만 끝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러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막상 시험이 끝나면
자는 거 말고는 딱히 할 것이 없다.
일단 피곤하기도 하고
돈도 없다.
여러번의 종강을 했지만
종강을 할 때마다 뭔가 실감이 안 난다..
시험이 끝나도 끝난 거 같지 않고 방학을 해도 한 거 같지 않다.
아무래도 방학식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아무튼 이렇게 나의 3학년 1학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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