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0.10.24 (자전거 타고 다니면 좋은 점)
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수업 아르바이트하는 것도 자전거 타고 다니고 멘토링 가는 것도 자전거 타고 간다. 누구 만나러 갈 때도 자전거 타고 간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전거 타고 다니면 좋은 점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내가 사는 곳은 버스비가 비싸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다니면 한 달에 10만 원 가까이 교통비로 써야 한다. 근데 자전거를 타고 다닐 경우 버스나 택시를 타는 일이 확연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서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내가 자전거를 타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2. 오히려 버스보다 빠르다.
내가 사는 지역은 버스노선이 개판이다. 버스 노선뿐 아니라 배차간격도 길어서 버스를 놓치면 20-30분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어쩔 때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버스 타는 것보다 더 빠를 때가 있다. 왜냐하면 배차간격도 길고 버스노선이 좋지 못해 돌아가기 때문이다. 차라리 빠른 길로 가는 자전거가 더 빠르다.
3. 시간 내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자전거를 타면 정말 운동이 많이 된다. 자전거를 타면 하체 운동도 되고 심폐지구력도 강해진다. 그래서 따로 시간 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좋은 점에 대해 적어봤다. 난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환경에도 도움되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석이조인 자전거를 다들 많이 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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