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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고 쓰는 글

인생 드마라-특수사건 전담반 TEN 1,2

by 노이유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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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관적인 드라마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드라마 스포가 담겨있습니다.

 

 

특수사건 전담반 TEN

 

방영기간 시즌1 2011.11.18. ~ 2012.01.13.

          시즌2 2013.04.14. ~ 2013.06.30.

등장인물: 주상욱, 조안, 김상호, 최우식

 

이 드라마를 볼 때 당시에 주상욱의 이미지는 남자의 자격에서 나왔던 예능적인 이미지와 평소 드라마에 나왔던 실장님 이미지나 부잣집 큰아들의 느낌이 있어서 여기에도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겠지 생각했는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드라마의 몰입하는데 좋았다. 뭐랄까 상처 입은 사자의 모습이랄까? 고독하지만 치밀하고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안은 별로 인상깊게 본 작품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 이후로 눈여겨 봤다. 하지만 딱히 터진 작품이 없어서 아쉽다. 김상호는 자신에게 딱 맞는 역할을 한거 같아 좋았고  최우식은 어린 이미지와 어리버리한 이미지를 벗고 초년 형사의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아직까지 생각나는 장면은 제일 큰 반전은 주상욱의 여자친구가 살인범에 의해 죽는 과정이다. 주상욱이 살인범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살인범은 그것을 눈치채고 주상욱의 여자친구를 죽인다. 아직도 초록 테이프로 얼굴을 감은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테이프로 얼굴을 감았는데 숨 쉬는걸 눈치채고 코 부분을 막는 장면은 아직도 소름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검색하면서 ost를 듣는데 매드 소울 차일드 한숨을 듣는데 지릴 뻔했다. 역시 OCN 드라마의 OST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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