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엄기호 작가님께 빠져있는 중에 병영도서관에서 우연히 엄기호 작가님이 쓴 책을 발견했었다. 그래서 군대에서 읽은 책인데 읽으면서 많이 배운 책이다. 우리나라 사회의 문제 뿐 아니라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내가 나의 언어로 나의 목소리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기도 하다. 엄기호 작가님은 확실히 깨어있는 분이다. 그래서 작가님이 쓰신 책은 오래전에 나왔어도 나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사회 문제를 보는데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내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내 주위에도 작가님 같이 깨어있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 또한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