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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3.12 (운전면허)
이번 방학 때 꼭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다짐했는데
점점 미루다 보니 어느새 개강이 코앞이다.
왜 그렇게 면허 따는 게 싫은지 모르겠다.
공부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면허장까지 가는 것도 너무 귀찮고
하기 싫다.
사실 별거 아닌데 그 별거 아닌 것을 자꾸 미루고 있다.
코로나 영향도 있고
어디 돌아다니는거 싫어하는 영향도 있고
무엇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의 성향 때문인가
이상하게 면허 따기가 싫다.
그나마 다행인게 3월 달은 개강도 미뤄지고
개강 후 2주 동안은 비대면 강의라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러니까 제발 설령 설령 시간 보내지 말고
자투리 시간 잘 활용해서 면허 무조건
이번 기회에 꼭 따야겠다.
제발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다.
무조건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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