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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9.24 (옷 사고 싶을 때)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긴 팔을 입고 있는데
무슨 옷을 입을지 고를 때마다
옷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나의 통장 잔고는 넉넉하지 않기에
옷을 사고 싶지만 살 수 없다.
내가 옷을 사고 싶을 때마다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내가 가진 옷들을 세어보는 것이다.
지금 옷장에 걸려있는 옷들도 있지만
빨래통에 넣은 옷
빨고 건조대에 널려있는 옷들도 있다.
그렇게 내가 가진 옷들을 세어보면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이 줄어든다.
내가 가진 옷도 많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옷을 사고 싶은 마음도 줄어들고
충동구매도 막을 수 있다.
무언가를 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는
일단 사지않고 기다려보는 게 좋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도 그 물건이 사고 싶다면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이며
필요한 물건이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물건은
그 당시에 일시적으로 사고 싶은 물건이었을 뿐이다.
그러니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 사지 말고 조금 기다려보는 것이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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