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 적금 떴다" KB저축은행 1만좌 한정 '꿀적금' 특판

KB저축은행은 'KB꿀적금' 첫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연 5% 금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KB꿀적금은 가입기간이 100일인 일일적금이다. 연 2.2%의 기본금리를 제공하지만 이번 특판기간 동안 KB꿀적금을 최초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별도 조건없이 우대이율 2.8%포인트를 적용한 연 5% 금리를 1만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KB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일적금 상품 중 업계 최고 수준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1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매일 10만원까지 추가 불입이 가능하다. 1인 1 계좌 비대면 전용 상품이며 대상자에 한해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꿀적금은 적은 금액으로 목돈을 단기간 내에 만들 수 있게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요즘 정말 괜찮은 금리의 적금 예금상품이 나오고 있다. 내 생각은 높은 금리에 속해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금액을 적금이나 예금이 넣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적금이나 예금을 1년 또는 2년을 들지만 유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갑자기 일이 생겨 돈이 급하게 필요할 때가 있을 수 있고 아님 정말 갖고 싶던 물건이 저렴하게 세일할 수도 있다. 아니면 높은 금액을 적금으로 들다 보니 생활비가 없어 적금을 깰 수도 있다. 적금을 들었다 중간에 해지하면 이자도 제대로 못 받고 적금을 실패했다는 실패 감만 맛볼 수 있다. 이런 실패감이 쌓이면 예금 적금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무의식 중에 자리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적금을 드는 것은 좋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금 기간 동안은 절대 안 깼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