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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알바없는 방학

by 노이유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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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1.18 (알바 없는 방학)

난 대학생이고 지금 방학이다.

군대 갔다 와서는 방학 때마다 알바를 했다.

지난 학기 때는 주말마다 알바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방학은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준비한다고 

알바를 안 하고 있다.

그래서 좋기도 한데 

알바를 안 해서 수입이 없으니 불안할 때도 있다.

비록 부모님이 용돈을 주시고 

지난여름 방학 때 벌어서 모아둔 돈도 있지만 

난 항상 용돈 이상의 소비를 하고 

모아둔 돈도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통장을 볼 때마다 마음이 심란하긴 하다.

물론 학비로도 쓰고 

사업준비금으로도 쓰기 위해 돈을 모아둔 것이다.

어차피 쓸려고 모아둔 돈인건 맞지만 

그래도 모아둔 돈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서류제출기간이 끝나면 

주말 알바든 아니면 음료수 공장에 가든 해야겠다.

그래도 공장에서 일주일 빠짝 일하면

대충 40만 원은 벌리니까 

1-2주 일하거나 주말 알바 구해서 꾸준히 하는 

방안도 검토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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