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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같이 있으면 맘이 편한 사람

by 노이유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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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1.17 (같이 있으면 맘이 편한 사람)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준비하면서 전에도 알았지만 더 친해진 대표님이 있다. 그분은 성악을 하시는 분이고 

클래식을 사업 아이템으로 잡고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다. 나랑 나이 차이는 12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정말 편하고 좋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릴랙스 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분은 상대방의 나이가 많든 적든 상대방 기분 좋게 말을 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계속해서 말해준다. 그리고 유머도 있으셔서 같이 대화하면 정말 재미있고 내가 얻는 것도 많다. 그리고 정말 지적해야 할 점이나 부족한 점들도 말해주는데 이상하게 그 대표님한테 들으면 기분이 안 나쁘고 아 내가 잘못했네 아 내가 부족한 부분이지 인정하게 된다. 정말 신기하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듣기 싫은 소리도 마음의 불편함 없이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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