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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쓰는 글

by 노이유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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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제가 군인일 때 쓴 글입니다.

 

 

주말인 오늘 오전에 할 거 없어서 무료 영화중에 그나마 볼만한 씽 봤다.

무난한 영화다.

전형적인 디즈니 영화다.

근데 보면서 아쉬웠던 점으 주인공을 너무 위기로만 몰아 넣는 것이 보기 힘들었다.

어느정도 어려움에 처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볼맛이 나는데 중반까지 계속 위기로 몰아 넣으니

주인공이 불쌍했다.

그리고 디즈니 주인공들의 특징은 너무 전형적이다.

무조건 긍정적이고 어떤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된 당위성이 안 나온다.

그것이 아쉽다.

좋았던 점은 노래다.

더빙판을 봤는데 성우들이 노래를 잘한다.

실제 가수들이 부른 것 같았다.

그리고 동물들이 춤추고 연기하는 것이 사람들과 하는 것과 비슷해서 놀랐다.

그리고 디즈니의 상상력은 엄청난거 같다.

동물들을 의인화 하면서 묘사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디즈니는 역시 디즈니다.

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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