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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책 읽고 쓰는 글
옥천으로 이사 와서 만든 독서모임에서 첫 번째로 읽은 책이다.
예전에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 북으로 들었었는데 자기 전에 틀어놓는 용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주의 깊게 듣지 않았고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 났다.
이번에 읽으니 책 내용이 좋았다.
가장 먼저 좋았던 점은 담백하다는 것이다. 보통 에세이들 책 보다 보면 뭔가 오글거릴 때가 있는데
이 책은 담백하고 순수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강요하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고 중간중간 있는 개그포인트들이
책 읽는 소소한 재미가 됐다.
유머있지만 가볍지 않고 철학적이지만 이해 못 할 느낌은 아니었다.
주말에 시간 날 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커피 먹으면서 보면 시간이 정말 잘 갈 거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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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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