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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4.30 (시민단체 독서모임)
시민단체 독서모임에 들어갔다.
들어가서 활동한지는 한 달 정도이다.
책 읽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무슨 책을 읽을지
어떤 활동을 할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었다.
난 시민단체에서 독서프로그램을 만들고
난 참가자로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가자마자 난 독서모임 회장이 됐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내 맘대로 해야겠다.라는
결론이 나왔고 내가 독서프로그램 기획안을 제출했다.
결국 내가 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됐다.
내 맘대로 하니까 좋다.
그리고 시민단체에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확실히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돈을 맘대로 써도 뭐라 그러지 않아서 좋다.
그냥 카드로 긁고 영수증 처리하면 끝이다.
동아리 내에서 쓸 수 있는 최대한으로 돈을 써서
동아리 활동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내 챙길 거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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