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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스마트폰보다 재밌는 것

by 노이유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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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5.18(스마트폰보다 재밌는 것)

난 스마트폰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많이 본다.

그래서 난 유튜브를 평소에 많이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유튜브 시청시간을 줄이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그러다가 그렇다면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보다 재밌는 것을 하면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나 유튜브 시청시간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보다 재밌는 것을 생각했다.

1. 보드게임

난 스마트폰보다 사람들과 하는 보드게임이 

더 재미있다.

 

보드게임 중에서도 너무 머리 쓰는 게임보다는 

적당히 머리쓰고 적당히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마피아 같은 게임이다.

이런 게임을 하면 정말 재밌다.

사람들 간의 심리싸움뿐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그 과정이 너무 재밌다.

 

2.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

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재밌다.

술 먹으며 과거 추억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카페에서 커피 먹으며 생산적이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이야기들의 좋은 점은 

재미도 있고 내가 배울 점도 있다는 것이다.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대화 상대가

내 주변에는 있는 편이라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인연들을 소중히 잘 유지시켜야겠다.

 

3. 잠자는 것 

난 잠잘 때 행복하다.

잠자려고 누웠을 때도 그렇고

잠들기 그 직전의 느낌도 좋다.

 

다가올 내일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늘 무사히 보냈다는

안도감을 잠잘 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마트폰보다

재밌어하는 것에 대해 적어봤다. 

스마트폰보다 재밌어하는 게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다.

정말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내 생활을 많이 지배하고 있구나를 느꼈다.

 

빨리 코로나 시국이 끝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보드게임도 하고 

카페에서 마스크 없이 대화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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