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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5.16(야행성 인간)
어제 밤을 새고 오늘 아침 7시에 잠에 들었다
그리고 오후 2시에 일어났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나름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안 바뀌는 나를 바꾸기 위해 에너지를 쓰기 보다는 그냥 야행성을 살면서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노력해야 겠다
책도 읽고 글도 쓰면서 최대한 시간을 값지게 써야 겠다
그렇지만 핸드폰을 두고 책을 읽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제는 정말 책 좀 읽어야 겠다
군대 전역하고 나서 제대로 책을 읽은 적이 몇 번 없다
책 열심히 읽어서 책에 관한 글도 써야 겠다
밤에도 영화만 보지 말고 책도 읽어야 겠다
지금의 나의 선택이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지만
난 그저 순간의 쾌락에 굴복하고 만다
이제는 그러지 않을 때도 됐는데 참으로 쉽지 않다
모르겠다 다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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