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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고 쓰는 글

뤼팽

by 노이유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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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추리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셜록홈스나 명탐정 코난 같은 시리즈 추리물

극장판이 나오면 챙겨보는 편이다.

근데 넷플릭스에서 뤼팽이라는 드라마가 많이 보이기도 했고 

드라마 한 편당 40분정도 돼서 보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미드인 줄 알았는데 

막상 틀어보니 프랑스 영화였다.

프랑스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접하지 않았던 나는 

신선하고 좋았다.

그리고 흑인이 주인공이라는게 내 입장에서는 새로웠다.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재밌다.

주인공이 억울하게 누명 쓴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복수하는 내용이다.

큰 틀의 내용은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만한 내용이었고

15세 관람가라 그런가 잔인하고 외설적인 장면은 없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짧은 방영시간과 주인공이 루팡을 따라 한다는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디테일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물론 시즌이 계속 될 수록 디테일과 이해되지 않았던 

인과관계에 대해 설명해줄거라 생각한다.

긴 드라마는 보기 부담스럽고 재밌는 추리물 또는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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