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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는 부담스럽고 드라마 보자니 볼만한 드라마가 없는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KBS 드라마 스페셜을 보기로 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중에서도 너와 나의 유효기간을 봤는데 본 이유는 딱히 없다. 그냥 아무거나 눌렀는데 그게 걸렸고 걸린 김에 그냥 봤다. 드라마 내용은 08학번이었던 주인공이 10년이 지난 2018년에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첫사랑을 만나며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보면서 오글거리는 장면도 많았지만 그래도 20대의 풋풋한 느낌을 잘 살린 연기와 연출 덕에 재밌게 본 드라마이다. 보면서 첫 사랑의 아련함과 추억에 대해 대리 설렘을 느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억은 가장 좋았던 추억이었구나도 느꼈다.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주연은 물론이고
조연도 연기가 너무 좋고
다이아 주은이 이 드라마에 나왔는데
정말 미모가 미쳤다.
정말 너무 이쁜 배우들이 나와서 눈 호강했다. 드라마 스페셜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짧은 호흡의 드라마들이 많아지면 나도 더 챙겨 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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