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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고 쓰는 글

군대에서 보다 만 드라마-3

by 노이유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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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송송커플보다 이 커플이 더 좋았다)

 

태양의 후예

군대 입대하기 전엔 안 보다가 군대에서 봤던 드라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드라마라는 것을 군대 안에서 뼈저리게 느겼다.

일단 유시진같은 군인은 대한민국 군대에 없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현실 군대와 같은 건

드라마에서 나오는 베개보 밖에 없다.

처음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거 같아서

그냥 안봤다.

현실성이 없어도 너무나도 없었기에 그냥 안보고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것만 들었다.

 

 

 

학교 2017

김세정 연기하는게 신기해서 채널 돌리다

보이면 몇 분 보곤 했다.

아주 잠깐 봤는데 학교안에서 문제를 다루는 주제는

무슨 시리즈이든 똑같은거 같다.

학교폭력 성적 지상주의 공교육의 위기 등등 주제는 다 거기서 거기인데

표현 방식이 달라졌을 뿐이다.

캐릭터도 비슷한거 같고 아무튼 학교 시리즈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로봇이 아니야

말년 때 본 드라마다.

이 드라마도 주말에 할 거 없을 때 잠깐 잠깐 봤다.

역시 유승호는 연기를 잘했고 엄기준도 연기를 잘했다.

이 드라마 보면서 채수빈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다.

내가 봤던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못 보던 배우였는데

연기도 잘하고 이쁘기도 하며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어서 앞으로 롱런할 느낌이 난다.

 

 

 

푸른바다의 전설

이것도 뜨문 뜨문 본 드라마다.

보면서 제일 많이 느낀 점은 전지현이 연기를 잘한다는 점이다.

연기를 잘하는데 미모에 연기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느낌이 나는 배우다.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거 같다.

연기를 잘하는데 외모로만 평가받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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